만두와 떡국

오뚜기 오쉐프 교자만두 1300g

동네마트가격 3,450원

※ 우선 이 글은 만두와 떡국 만들기에 

대한 레시피가 아님을 서두에 밝혀둔다.

꽤 오래전에 만두를 먹고 싶었지만

1년 가까이 먹지 못해서 지난번

청정원 민속만두를 질리도록 먹었다는

글을 적은적이 있었다.

그것도 벌써 1년이 다되가는구나

헌데 만두를 질리도록 먹었음에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게 있었다.

그게 뭔지 알수 없다가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매년 나는 떡국을

먹고 싶어했지만 먹을수가 없었다는것

떡국에 들어가는 재료가 우선 

썰린 가래떡 만두 고기 대파 후추

기억나는건 이정도인것 같다.

여기서 썰린 가래떡으로

떡볶이를 해먹은 기억도 나는데

이게 복불복이라 어느땐 연하게 되서

입안에쩍쩍 달라붙도록 쫄깃하게 떡맛이 좋았던적이

있었던 반면에 불에 조리해도 여전히 떡이

딱딱해서 양념과 고추장이 겉돌아서 

떡볶이맛이 별로인때도 있었다.

맛있을때는 떡도 쫄깃하고 신맛도 느껴지는

그런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식초가 떡을 연하고 맛도 좋게 하는걸까

생각해본적도 있었다.

어제 단단한 떡을 연하게 하는

방법을 구글검색을 통해 찾아보니

떡을 물에 오랫동안 담궈두면

연하게 먹을수 있다는 글을 보게 됐다.

해서 떡국을 만들때도 이 방법을

참고해서 만들어먹고자

간단하게 떡국떡과 만두를 사와봤다.

많으면 4번 적으면 3번이나

2번 정도 먹을수 있을것 같다.

떡국 카레 된장 생선

오늘과 내일 모래까지 만들어야할

요리인데 손이 많이가서 번거롭네

장도 또 봐야되고. 만드는건 귀찮지만

내입맛에 맞는건 나밖에 만들수가 없으니 할수없지

어쨌든 오뚜기 오쉐프 교자만두와

칠갑농산 쫄깃한 순쌀떡 이 2가지를

동네마트에서 7000원 가까운 가격에 구매

집에 있는 파와 후추를 첨가해

내 입맛에 맞는 떡국을 만들어볼 계획이다.

근데 의외로 떡국떡이 생각보다

덜 단단한것 같아서 물에

오래 담궈놓지 않아도 될것 같긴하다

그래도 1시간정도는 담궈둬야지

음? 사진은 플러그인은

왜또 말썽이지

브라우저를 바꿔야하나?

칠갑농산 쫄깃한 순쌀떡 2Kg

동네마트가격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