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작애니 빅 오더 (Big Order)와 미래일기

2016년 4월 신작애니 빅 오더 Big Order

지난 6월 총10화로 끝이 났지만

왠지 빅 브라더가 생각나는듯한

제목이라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요 며칠 미래일기 OP ED가 듣고 싶어서

블로그에도 올리던 차에

빅오더 작가가 미래일기 작가라는걸

알게 되었고 2화 중간까지보니

아마노 유키테루 → 호시미야 에이지

가사이 유노 → 쿠레나이 린

이 겹쳐보였다.

데이지라는 소녀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술램프의 요정같은 능력을 가진

존재로 개별적으로 사람을 만나

소원을 들어주는 오더를

사용할수 있게 만들었다.

호시미야 에이지의

10년전 소원으로

지구는 멸망수준으로

황폐화 되었다

그로 인해 카가미야 린의

부모님이 사망하였고

린은 복수를 위해 호시미야 에이지를

죽이러 왔지만 그의 손에 상처를 입히는것으로 끝나버리고

결국 재혼으로 얻은 여동생 호시미야 세나를 납치

상당히 심한 상처를 내어 그를 유인한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에이지는 오더를 사용해

자기를 공격하는대원과 린이

자기의 죽일수 없고 자기영토를

벗어날수 없도록 구속시킨다.

미래일기와 달리 애니로는

10화로 짧게 끝나버렸지만

뒤늦게 2화중간까지 본 관계로

뒷내용은 좀더 보면 올려볼 생각이다.

소원을 들어주고 오더 능력을 전수해주는 데이지 (성우 / 미사키 마리)

10년전 호시미야 에이지(성우 / 모리타 마사카즈)의 소원으로 세계는 상당한 수준의 파멸을 입는다.

데이지는 호시미야 에이지가 다시금 오더 능력을 사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세계의 멸망을 가져왔다며 오더 주문을 사용하길 거부하는 에이지

부모의 재혼으로 새로 얻은 여동생 호시미야 세나 (성우 / 쿠노 미사키)

시한부 생명이지만 오빠와 같이 행복하게 살아기는게 소원인 소녀다. 에이지를 좋아하는 감정도 가지고 있는듯 싶고..

지금은 오빠를 보며 이렇게 밝게 웃고 있지만

쿠레나이 린 (성우 / 미카미 시오리)이 에이지의 반으로 전학을 오고

호시미야 에이지 역시 새로 온 린에게 관심을 보인다.

에이지와 눈이 마주친 린은 미소를 보이고 에이지는 부끄러워 한다.

그녀는 윗집에 사는데 문이 안열린다는 핑계로 열쇠공을 불러달라 에이지에게 부탁하는 척 하면서 그를 뒤에서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킨뒤

그를 집안으로 데려와서

죽여버리는게 목적이었다.

10년전 린은 에이지의 소원으로 부모를 잃고 그에 대한 복수를 꿈꿔왔다.

자기도 피해를 입어 죽을 위기였지만 데이지에게 소원을 빌어 죽지않는 재생의 능력을 지녔다.

그리고 이어지는 복수

우선 손에 고통부터 느껴보라고 에이지

에이지는 오더능력을 써 린의 몸에 칼을 박아 넣고, 도망쳐버린다.

린이 죽었다 생각하고 도망쳐버린 에이지는 세나에게 전화를 걸고 병원으로 향했지만

어느새 린이 나타나 세나를 데리고 나타나 어깨에 칼을 박아넣어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다.

데이지 / 자아~ 에이지 10년전 너의 소원을 떠올려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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