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요리 음식

동서 둥굴레차

카야노 아이 2018. 1. 4. 19:30

한 20년 전인가?

티백 둥굴레차를 즐겨먹던

시절이 있었고 그 후에

집에서 정수기를 놓고

물을 먹게 되었다.


이후 생수를 사다먹는 단계가 되었고

오랫동안 보리차나 티백용 차는

먹지 않게 되었다.


며칠전에 둥굴레차가 있길래

컵에 뜨거운 물과 함께

먹어봣더니 보리차만큼은

못하지만 보고 즐기는 맛이 있었다.


투명한 물만 마시다가

보리차 보다 흐린 노랑색

물을 마시니 옥수수차도 생각나고

오래전 이 차를 먹던때도 생각나서

그건 또 그것대로 추억이라

기분이 묘했다.